수업을 마치고 낭독회 선생님의 메세지를 올립니다
누군가를 초대한다는 설레임으로 가득한 7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픈무대로 김소희 허보미 유현 친구의 댄스 무대로 문을 열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댄스를 자연스럽고 편하게 보여주었어요
한달동안 함께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부모님과 초대손님에게 보여드리고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네요 파트를 나눠연습해온[막걸리 심부름]을 구수한 아빠 목소리도 내고 술에 취한 동생의 딸국질소리도 생동감 있게 표한하며 읽어 내려갔어요 마지막으로 초대한 손님과 함께하는 즉흥 책 읽기 시간을 가졌어요 허보미와 결석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못한 김정현이 함께 낭독을~ 김륜우가 준비해온 책을 박준영이~ 김가현이 초대한 동생과 함께 즉흥 낭독을 선보였어요.
잘하든 못하든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에 서로 의지되어 자신감도 생기고 내순서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력도 생기고 배려도 하는 낭독의 즐거움과 효과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두들 7월한달 5주 토요일동안 수고 많았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준 세아친구도 고마워요^^ 휴가도 미루고 태권도 수련회도 빠지고 자리를 빛내주신 어머님들과 동생, 친구 그리고 수강생들 사서선생님과 관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