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14일 개관4주년을 맞아 2012문학나눔 모니터링문학활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손지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여는 마당으로는 개관4주년 떡케익자르기,지옥탕 큰책읽기,
본마당으로는 작가와의 만남,닫는 마당으로는 지옥탕 가방만들기체험,떡과 다과나누기행사,책갈피 만들기등이 있었습니다.
짧은 한달동안 큰책팀과 함께 자원활동가들의 지원으로 지옥탕'큰책'이 탄생했구요.작가님도 너무 잘 그리셨다며 칭찬해주셨죠.. 큰 책팀의 자원활동가가 '지옥탕'을 읽어줬구요~문학나눔에서 오신 담당자분의 '문학나눔이란 곳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하는 설명과 촬영이 이어졌습니다.(이번 행사는 주최: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후원: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주관:한국도서관협회,젤미도서관이 함께 했어요.문학나눔사업중의 하나인 모니터링문학활동프로그램에 선정돼서 이 행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기다리고기다리던 그 시간!
작가님의 성장배경과 지옥탕이 만들어진 과정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귀가 쫑긋~눈은 번쩍!
집중한 거 보이시죠?
작가와의 만남시간엔 이전에 접수했었던 삼행시,목욕탕에서의 재미있었던 일,작가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눴구요.그 친구들에게는
지옥탕책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가방만들기 체험시간에는 접수한 우리 친구들에게
봉사자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로고를 스텐실한 가방을 나눠줬구요.
거기다 친구들만의 목욕탕 이야기를 그렸어요~!
지옥탕책에도,가방에도 우리 친구들이 싸인을 받았더랩니다.
강의실 밖은 책갈피행사가 이어졌구요...
행사 모두 너무너무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손지희 작가님도 정말 재밌었다고 말씀하셨구요.
인터뷰와 촬영오신 문학나눔 관계자분들도
정말 재밌었다고 말씀해주셨다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