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11) 학부모와 아이들 50명이 한차 가득타고 남해로 떠났어요
출발할때는 추웠지만 남해는 바람없이 따뜻했어요
남해는 멸치, 시금치, 유자, 고사리, 마늘이 유명하고요
지금 겨울이라 마늘이랑 시금치가 파릇파릇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원예예술촌이었어요
정원을 이쁘게 꾸며놓고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탈렌트 맹호림씨의 악세사리와 커피숍앞에서 단체사진 찍고 사인도 받았어요
박원숙씨의 커피숍등 정말정말 이쁜 집이 많았어요
모든곳이 포토존이라 어디에서 사진을 찍을지...
다음 방문지는 나비생태공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방도 보았구요
겨울이지만 따뜻한 온실에서 나비가 훨훨
그리고
맛있는 비빔밥을 먹었어요
그리고 다랭이 마을로 출발
계단 처럼 생긴 논이 얼마나 많은지
거기에는 파릇파릇 마늘이랑 시금치가 가득
해풍을 맞으로 단맛이 제대로 베인 시금치를 가득 캤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이순신영상관입니다.
3D 입체영화로 보았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
이렇게 소박한 남해겨울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저마다 가슴에는 남해에 대한 기억이 한가득 남아있겠죠
내년 겨울방학때는 어디로 떠날까요?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