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
이병률 : 이구아수 폭포 가는 방법
7월의 시와 북큐레이션은 평생교육사 실습오시는 백정혜 선생님께서 선정해주셨습니다.
7월의 여름은 가끔씩 쏟아지는 소나기가 더위를 씻어주고, 초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 때쯤 찐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마당에서 재잘대던 추억,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걸었던 밤바다의 파도 소리가 떠오릅니다. 여름의 넘치는 에너지는 마음을 들뜨게 하기도 하지만 아름답고 슬픈 젊은 날의 추억을 한없이 그리워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에 어떤 추억들 있으신가요?
찐감자와 옥수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고소하고 쫀득쫀득한 옥수수... 통영가는길 진동어디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옥수수.. 해마다 생각나는 추억입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어디를 가든
맛난 음식과 재잘재잘 수다만 있으면 어디든 행복하지 않을까요.
7월 장마가 오든 태양이 내리쬐든
우리는 나름의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 보아요.
7월 도서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원 e-러닝 교육용으로 김해글로벗도서관 촬영을 오신다고 합니다.
다문화도서관으로 서울까지 소문이 났나봅니다ㅎ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만,
촬영을 온다고 하니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