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야중학교 이주배경청소년 아이들이 견학을 왔습니다.
자국언어의 책이 수두룩한것을 보고 환호ㅎ 하더라고요.
담당 선생님께서 우연히 검색하시다가 저희 도서관을 발견하시고 연락이 오셨어요.
아직도 저희 글로벗도서관을 모르셨다니... 열심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책은 스즈키 유미코 선생님께서 읽어주셨고
강숙진, 정다솔 선생님께서 도움주셨습니다.
아주 간단한 영어책으로 이렇게 서로를 표현할 수 있다니..
수줍어하던 아이들도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무대체질이었어요..
얼마나 멋지게 하던지 박수를 받았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책도 빌리고
다음에 엄마랑 오겠다고도 하네요.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보이는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관심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