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 <수국>
6월하면 어떤꽃이 생각나시나요?
어떤 시인은 접시꽃을 보고 고생한 아내를 떠올리기도 하고
산딸나무에 내려앉은 나비를 보고 연인을 생각하기도 하고
6월을 수국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말하기도 하네요.
시인에게 자연은 아낌없이 주는 뮤즈인 것 같습니다.
6월의 아침공기는 참 좋습니다.
동네를 걷다보면 새소리 물소리 꽃소리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여름 초입 수국 수국한 수국에 빠져
보약같은 웃음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보약같은 웃음과 행복이 다발로 오는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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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로 휴관하오며
그림책 테라피 부모교육과 슬기로운 한국문화생활, 신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